현재 코테 실력
- 프로그래머스 찍먹, 백준 찍먹 등을 하긴 했지만 항상 그 다음 레벨로는 가지지 않는 것 같다.
- 기초는 너무 쉽고 그 다음 레벨은 손도 못 대는 실력이다.
- 그게 기본기 부족인지, 꾸준히 안해서인지도 감이 오지 않는다.
- 그래서 코딩테스트나 알고리즘에 간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다.
위의 상황을 해결해보는 것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코드트리 체험을 해보았다. ‘실력진단’을 거쳐 ‘프로그래밍 기초 or 프로그래밍 연습’을 학습하는 것으로, 하루에 25XP를 채우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좋았던 부분
1. 목표 XP 설정
목표 XP 설정이라는 것은 어려운 것이 아니고, 아래의 흐름대로 정하면 된다.
⇒ 목표 설정 : 한 달 안에 '프로그래밍 연습' 단계를 다 풀고 싶다.
⇒ 프로그래밍 연습에는 유형이 O개, 총 OO개 문제가 있다.
⇒ OO개 문제를 다 푸려면 OO시간이 필요하다.
⇒ 나는 한 달 중 25일을 할애할 수 있다.
⇒ OO시간을 25일로 나누면, 나는 하루 OOXP를 목표로 잡아야겠다!
내가 설정해 둔 목표에 맞춰서 문제를 풀 때마다 XP 게이지가 올라간다. 본인이 시간을 낼 수 있는 환경에 맞춰 25XP부터 800XP 전후까지 다양하게 잡을 수 있다. 나는 25XP로 잡았는데, 출근 전후로 가볍게 감을 놓지 않는 느낌으로 달성할 수 있어 부담이 없고, 목표한 XP를 못 이뤘다면 심리적으로 게이지를 채우기 위해 한 문제라도 더 풀게 되었다.
2. 기본 개념
진짜 기초가 없는 사람은 무작정 문제를 풀면 효율이 나지 않는다. 왜냐면 어떻게 풀지 모르니까..! 그렇다고 검색해서 풀게 되면 이게 내가 이해를 하고 푼 것인지, 답을 외우게 되서 푼 것인지 긴가민가 할 때가 있다.
코드트리의 제일 좋았던 부분 중 하나는, 내가 풀고 싶은 주제를 선택하면 기본개념서가 있고 → 해당 유형의 문제를 연습 → 관련 문제 테스트로 마무리 점검을 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3. 빠른 답변과 피드백
체험을 하는 동안 코드트리 오픈채팅방이 운영이 되고 있다. 오픈채팅방으로 빠르게 질문을 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어 소통하는데 허들이 높지 않았다. UI 피드백, 질문 내용, 에러가 발생했을 때 문의를 남기면 시간대 상관 없이 빠르게 답변이 돌아왔다.
아쉬웠던 부분
처음에 어떻게 학습하면 좋을 지 로드맵이 공유가 되었다. 로드맵에서는 NL, NM, NH, IL, IM, IH로 난이도가 설명이 되는데, 홈페이지 메뉴에는 프로그래밍 기초, 프로그래밍 연습 등으로 안내되고 있어 헤맸던 기억이 있다.
나중에 ‘프로그래밍 연습’을 클릭하고 들어가보니 좌상단의 프로그래밍 연습이란 글 위에 NOVICE MID란 글이 함께 적혀있긴 했다. 다른 분들은 찰떡같이 알아서 신청하시길래 나만의 어려움인 것 같긴 하다.
※ 참고
NL, NM, NH, IL, IM, IH 용어
Novice Low = 프로그래밍 기초
Novice Mid(Lv.2) = 프로그래밍 연습
Novice High = 자료구조, 알고리즘
Intermediate Low(Lv.4) = 알고리즘 입문
Intermediate Mid = 알고리즘 기본
Intermediate High = 알고리즘 실전
(+커리큘럼 소개가 될 때 NM과 IL 옆에는 Lv.2와 Lv.4가 기록된 것을 보니 해당 부분이 코테 난이도인 것 같다. 보통 코테를 풀려서 레벨3 전후로 나온다고 하니, 내가 코테 도전하려면 아직 한참을 더 공부를 해야할 것 같다.)
** 코드트리 이용 기간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원고료 등을 제공받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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