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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분석가2

2024년 회고. 매일 무언가를 했다면, 지나고 보면 무언가는 쌓이지 않았을까? 2023년 - 데이터분석 업무를 처음 시작하는 해의 회고 2024년을 지내며 스스로에게 자주 던졌던 질문이 있다. 나는 매일 무엇을 하고 있을까? 이게 무엇을 위한 걸까? 혹은 매일을 그냥 보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이런 고민들을 반복하며, 내가 했던 일과 그로부터 만들어진 생각들에 대해 되짚어 보았다. 돌아보니 사소한 일이라도, 그것조차 나를 만드는 시간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이번 회고의 제목으로 '매일 무언가를 했다면, 지나고 보면 무언가는 쌓이지 않았을까?'를 남겨본다.2024년 회고를 쓰려니, 작년보다 시간이 더 걸린다. 이유를 생각해 보니, 2023년 회고 때 작성했던 일자별 타임라인이 꽤 유용했기 때문이다. 올해는 그 타임라인을 정리하는 데 시간을 들인 덕에, 지나간 시기를 되돌아.. 2025. 1. 5.
데이터분석 업무를 처음 시작하는 해의 회고 연말의 글 소재를 글또에서 추천해주었다. 데이터 분석 업무를 시작한 시기부터 연말 회고를 차곡차곡 쌓을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좋은 기회이지 않을까. 그래서 ‘한 해 동안 내가 어떤 활동을 했는지’, ‘데이터 분석 업무는 무엇을 했는지’, ‘그 외의 나의 일상에 임팩트 있는 부분이 무엇이었는지’를 회고해보고자 한다. 1. 1년 동안 어떤 활동을 했을까? 분석가 JD를 보면 필요 스킬이 다양하다. 그 스킬들을 다 하지 못한다는 것에 겁을 먹기도 했다. 그래서 아래 활동들을 보면 ‘빅쿼리’, ‘GA4’, ‘태블로’, ‘스크래핑’ 등 공고에 보이는 단어였다 하면 건드려봤다. 이게 깊이가 있었냐, 도움이 되었냐고 하면, 아직은 잘 모르겠다. 활동했던 것들 중, 현재 업무에서 사용하고 있는 기술은 ‘태블로’ 밖에 .. 2023. 12. 23.